윤상현 = 키무라 타쿠야

오늘 아가씨를 부탁해 마지막회 재방송을 보다가 느낀건데,
윤상현이 키무라 타쿠야랑 상당히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고,
연기하는 모습도 느낌이 많이 닮았다는 점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슬쩍 찾아보니..


제 착각은 아니었군요 ^^;
확 눈에 뜨이는 화려함은 없지만, 캐릭터가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게임 여담 :
PS3 용과 같이 켄잔을 야금야금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자동진행 비중이
상당히 많네요.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트로피 대응이 없으므로 야리코미는 안할테고-_-
노말 난이도로 천천히 즐기면서 엔딩까지 달릴 예정입니다.

by thinkpad | 2009/10/11 00:36 | 트랙백 | 덧글(8)

아가씨를 부탁해 종영

어제 최종 16화를 끝으로 종영한 '아가씨를 부탁해'.
(줄여서 아부해라고 불리긴 하는데 좀 어색해서 개인적으론 안 사용했습니다)

윤상현-윤은혜 커플이 보기 좋아서 초중반 가끔씩 보다가 막판엔 본방 사수했습니다 ^^;
윤은혜씨의 토끼앞니는 역시 귀엽네요 (퍽)




둘의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고, 이미 열애설이 돌고 있는 모양인데..
그도 그럴것이, 커플 연기가 매우 자연스러웠던
'그들이 사는 세상'의 현빈-송혜교 커플은 결국 실제 연인 사이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 문채원씨는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문근영 역)과 애틋한 관계를 형성하던
기생을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행동력 강한 왈가닥 아가씨로 나와서 드라마 분위기를 살려주는 좋은 역할을 한 듯 합니다.
다만..
윤은혜씨와 같이 나와서 더 그랬기도 하고, 얼굴형 자체가 한복이 잘 어울리는 한국형 미인이라서 그런지 
바람의 화원에서 보여줬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극 중에서 넓적하고 큰 얼굴로 자꾸 보였음 -_-)



재벌집 딸 - 집사라는 설정이라던가, 드라마 완성도라던가 이런걸 떠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윤상현-윤은혜 커플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만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도 끝나게 되는데, 다른 볼 거리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ㅜ.ㅜ

by thinkpad | 2009/10/09 10:01 | 트랙백 | 덧글(10)

[유아 인 더 무비]에 대한 오해

유아 인 더 무비라는 엑박용 타이틀이 있지요.
엑박 전용 캠이 동봉된, 동영상 유틸리티 비스무리한 물건입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간혹 R웹 장터를 기웃거리다 보면 이 물건 매물이 보이는데,
분명히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목을 볼 때마다 흠칫 놀랍니다.



아이다 유아(あいだ ゆあ)가 당신의 TV 안에서 대활약 폭발한다!
유아의 720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엑박 전용 유아 감상 타이틀!


ゆあ in the movies!





제가 좀 시대에 많이도 뒤쳐진 유아빠라서 ㅠㅠ
은퇴하신 유아님을 대체할 수 있는 彼女를 추천해 주세요.
제 짧은 내공으로는 도저히 찾질 못하겠습니다...

by thinkpad | 2009/10/06 17:50 | 트랙백 | 덧글(16)

추석 연휴 약간 게임질

애딸린 유부남 되면 추석 연휴래야 평소보다도 게임할 시간이 없습니다만...


- XB360 기어스 오브 워 1 :
   아 이거 저에겐 묘하게 멀미가 심하네요. TPS라고 멀미 안나는게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는 순간.
   캐릭터가 움직일 때 지나치게 역동적으로 시점이 출렁여서일까요.
   로디런을 자주 쓰지 않아도 멀미 느낌이 몰려와서, 속이 울렁울렁 하네요.
   덕분에 한번에 오래 하지도 못하고, 게임 템포가 뚝뚝 끊어져서 뭔 스토리로 진행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악 -_-
   다양한 엄폐 조작에 느낌이 좋은 총질이긴한데... 제 몸에 잘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2편은 안하게 될지도.
   현재 챕터 4입니다. 멀미 문제로 도전과제 야리코미 안할 듯 하네요.

- XB360 데드라이징 :
   1000점 달성을 도전해볼까 했지만 전원 안 내리고 며칠씩 인피니티 모드 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880점에서 접었습니다. TGS에서 공개된 2편 무비가 영 시원치 않아서 과연 1편만큼의 완성도가 나올지 우려되는 시리즈.
   멀티플 모드만 재밌게 나와도 매달릴거 같긴 합니다만 음.

- XB360 Hexic HD :
   한글로 뭐라 적어야 하나요? 아무튼 와이프님께서 한 번 해보더니 꽤 재미를 느낀 모양입니다.
   전 옆에서 구경만 열심히 흐흐. 한 번 제대로 붙들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기에 도전과제도 왠만큼 달성 될 듯 하네요.

- PS3 NBA 2K8 :
   추석 연휴 중 최악의 사건이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친구 녀석이 주말마다 자유시간이 좀 생겨서 거의 매주 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티플 게임으로 농구 게임도 같이 즐기면 재밌다고 생각하여, 어떤 게임을 둘이 같이 사면 좋을지 고심했습니다.
   엑박으론 제가 실버계정이어서 일단 제외하고(돈 쓰기 싫다-_-), 플삼판 중에서 둘이 같이 살 만한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우연히 플삼판 NBA 2K8 북미판 중고 2개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개당 7000원!
   (NBA 2K 시리즈는 엑박으로만 정발되어 있었더군요)
   아싸 바로 이거다! 하면서 구입하려는 찰나, 이거 혹시 서버 닫힌거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었습니다.
   플삼판은 공짜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유저가 별로 없고 시리즈의 최신작이 나오면 이전작 서버는 닫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모터스톰2가 나오고 모터스톰1의 서버가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K 시리즈가 마이너한 시리즈도 아니고 설마... 하면서 구입했습니다만...
   귀가해서 실행해 보니 우려하던 것이 현실로. 2K sports 측에서 2K8 서버를 폐쇄했고, 공식 포럼에서는 유저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고 있었습니다. 두 번 다시 2K sports 게임은 구입 안한다! 라는 얘기가 다수 올라와 있더군요. 
   겨우 7000원에 중고 구입한 저도 이렇게 황당하고 열이 받는데, 제 값 주고 신품 구입했던 유저들의 분노는 얼마나 컸을까요.
   싱글 플레이할 일말의 의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대충 버튼 눌러보다가 접었습니다. 

- PS3 스트리트 파이터 4 :
   조금 이르지만 요즘 열심히 하지 않고, 슈퍼스파4가 봄에 나온다는 공식 발표에 매각했습니다.
   온라인 대전만 거의 1000판을 했으니 당초 구입할 때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이 즐겼습니다. (플레이타임 90시간 정도)
   스터디를 많이 안하고 마구 온라인에서 깨지면서 배웠기에, 고급 콤보나 세이빙 어택은 아직도 잘 쓰지 못합니다.
   다만, 스파4라는 게임 자체가 2의 스타일로만 싸워도 충분히 재미가 있었기에 성공률이 높은 적정 수준의 콤보만
   잘 구사하며 신경전 위주로 실력을 쌓은 것 같습니다. 현재 최종 대전 승률은 50% 약간 안되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빡센 업무에 복귀합니다. 
09년 남은 시간이 얼마 없고, 달성해야 하는 과제는 산재해 있습니다 -_-
이제 연말까지 쉴 새 없이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합시다!

by thinkpad | 2009/10/05 20:14 | 트랙백 | 덧글(6)

PS3 아쿠아너츠 홀리데이


그다지 PS3 스펙을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한 수준의 그래픽이지만, 그래도 바닷속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스토리는... 찬반양론이 맞서는데, 전 찬성파.
너무 비현실적인 스토리 + 억지로 탐사를 시킬 필요 없다라는 이유에서 반대파들이 있지만,
우선은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전체 지역 한 바퀴를 싹 돌게하고, 스토리가 종료된 후에는 레어종 탐사를 떠나게 하는
구성은, 일단 게임을 즐기게 하는 동기부여를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알아서 돌아댕겨라~ 라고 방치하는 것 보다는 적절한 수준에서 quest를 주는 것이 몰입하기 쉽게 만들지요.

한글판도 잘 나왔고 나름 PS3 독점작인데 게임 소재의 특성 상 많이 언급되지는 않는 타이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할만한 물건이라고 봅니다만.

노가다 좀 뛰면 플래티넘 트로피 따기가 수월한 편인데, 트로피 노가다를 안하고 처분했던 것이 가끔 아쉽기도 합니다.

by thinkpad | 2009/09/28 01:35 | 트랙백 | 덧글(6)

참 간만에 PSP 이야기

PSP가 왕년에 비해 게임기로서 많이 활용되지는 않고 있지만..


태고의 달인 1,2편은 꾸준히 하게 되더라구요. 1,2편 둘 다 [대달인]에 올라가 있고,
오니모드도 거의 다 클리어 되어 있습니다. 풀콤보해서 금관달기도 종종 합니다;


한글판도 나온 타이틀인데... 한글판 과연 얼마나 팔렸을까 -_-
그리 쉬운 게임은 아닙니다. 시스템은 대략 이해했지만 적응하기 수월하진 않더라구요. 도중 하차.



새턴판 발매 당시 극상 2D 퀄리티로 불렸던 프린세스 크라운 PSP판.
지금봐도 꽤 쓸만한 2D 그래픽 퀄리티인데, 게임이 그렇게 재밌진 않았습니다. 쩝. 



너무 어렵더군요 로코로코2 ㅠㅠ 중후반부 뭐시기 보스전에서 연패하여 좌절하고 접었습니다 ㅠㅠ


flOw PSP판. PS3판 대신에 이걸로 꽤 즐겼습니다.
게임성을 따지자면 정말 별볼일 없는데, interactive digital art를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딱 좋습니다.
NDS의 초기작 [일렉트로플랑크톤]을 즐겼던 감각처럼 말이지요.




몬헌2G에서 즐겨쓰던 건랜스 옥수수포...
몬헌2G 안 돌려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주위에 같이 할 분이 있다면 좀 더 했을지도 모르는데..
아무튼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매우 식욕을 돋구는 옥수수포입니다.


스샷은 없는데 최근에 브랜디시도 좀 건드렸습니다. 만, 던전 몇 개 돌고 안하는;
제가 원래 던전식 RPG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냠.
기회되면 이스7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우려했던 것 보다는 잘 뽑혀 나왔다고 하니.

by thinkpad | 2009/09/28 01:28 | 트랙백 | 덧글(4)

영화 [호우시절], 정우성 두산인프라코어 직원으로 출연


어떤 절차를 통해서 성사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우성씨가 두산인프라코어 직원으로 나오게 되었고
극 중에서 아주 직접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시장 활동 모습을 보여주게 된 듯 합니다.

다만,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가 안 되기에 -_-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정우성 파워는 very good 이지만 영화 흥행 실패로
홍보 효과는 그냥저냥 수준에 그칠 듯;

사내에서 시사회 티켓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 했는데, 티켓 혹시 받게 된다면 봐 줄까 싶기도 합니다 -_-

by thinkpad | 2009/09/25 09:01 | 트랙백 | 덧글(6)

사람이 미래다





두산 그룹에 몸 담은지 이제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사실 두산 그룹의 100년 넘는 기나긴 역사를 돌아보면 사고(?)도 많이 쳤고, 너무 급변하는 면이 있어서,
과연 내가 이 그룹에 평생을 바쳐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와 같은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두산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사람이 미래다]라고 하는 경영 철학입니다.
그룹 내에서는 2G 전략이라고 하는데, [Growth of people, Growth of business]입니다.
이걸 좀 더 와닿기 쉽게 만든 카피문구가 [사람이 미래다]이겠지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아무리 훌륭한 유무형적 기술이 축적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하고 구사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사람이니까요.
그 사람을 가장 중시한다는 기업 마인드는, 그 기업의 구성원에게 '나는 소중한 존재야' 라는 만족감을 주고,
그러한 만족감은 업무의 동기 부여를 생성하고, 그것이 결국 높은 가치를 창출하여 그 기업은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아직 회사가 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키워주려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_-
좀 더 기다려 보도록 하지요 흐흐;

by thinkpad | 2009/09/24 13:27 | 트랙백 | 덧글(2)

캡콤코리아 라인업 발표회




별 기대 안하고 며칠 전 응모했는데, 뽑혔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전화 와서 다음 주 화요일 4:30까지 행사장으로 꼭 오셔야 하고,
지금 바로 참석 여부에 대해 확답을 줄 수 없으면
참석 자리를 다른 분에게 넘겨야 한다고 하는 전화가 와서 잠시 고민...

당초 생각은, 뽑히고 나면 하루 전날에 적당히 팀에서 눈치봐서 연차 내고 갈까 싶었는데,
지금 바로 확답을 달라고 하니...
업무 상황 상 쉴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너무 아쉽지만 그냥 다른 분께 넘기겠다고 대답했습니다 ㅠㅠ

흑 불쌍한 직딩이여.

by thinkpad | 2009/09/23 18:50 | 트랙백 | 덧글(8)

변화를 가로막는 고정관념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여태까지 걸어온 연구개발 경력은

이런 거라던가... [DSP 제어보드]


이런거 라던가.... [Labview Programming]

이런거... [s-function c-code programming]
하고는 완전 거리가 멀었는데..
요즘 맡은 일들에 이런 생전 처음 접하는 것들을 붙들고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상황이어서 어려움이 심히 많습니다 ㅠㅠ
아무튼 나도 먹고 살고 처자식들도 먹고 살라면 어떻게든 나에게 돈을 주는 회사를 위해 노력하며
연구개발자의 한 포지션을 유지하며 버티고 서 있어야 겠지요.

아무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변화라고 하니 최근 종종 방문하는 관련 업체 화장실-_-에서 발견하여 찍어둔 이 사진이 떠올라서 붙여봅니다.


데드라이징 도전과제 달성은 이제 그리 쉽지 않은 것들만 남았는데, 1000점 따기가 만만해 보이질 않네요.
업무에 치어서 집에서 피로감이 좀 크게 느껴지다보니, 도전과제 달성 의지가 다소 사그러듦을 느낍니다. 어떻게 될지.



끝으로,


마님께서 이 노호혼 모델을 구해달라고 하는데, 전 국내에서도 일본에서도 파는 걸 못 본 것 같습니다.
워낙 노호혼 모델 종류가 많기도 해서 검색해서 찾아내기도 쉽지 않은데..
혹시 레이더망에 본 상품이 발견되신다면 저에게 판매처 정보 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_ _)

by thinkpad | 2009/09/22 18:36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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